2017년부터 지난해 2022년까지 민간 분야에 대한 해킹이 4배나 급증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에 비례하여 대응 인력은 늘지 않고 오히려 줄어들었다고 하는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자료에 따르면 분산서비스거부 즉 디도스 공격, 악성코드 감염, 유포, 시스템 행킹 등의 민간분야 사이버 해킹사고의 접수 건수가 2017년도에는 287건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한해가 지난 2018년도에는 그 2배인 500건에 이어 2022년도에는 1142건까지 4배가 증가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시스템 해킹은 2017년도에 63건에서 2022년에는 673건으로 10배나 증가했습니다.
업종별로 따지자면 정보통신업이 가장 많은 409건이었으며, 2번째로 많은 업종은 제조업이었다고 합니다.
제조업은 245건, 도소매업 156건이나 발생하였습니다.
이런 사이버 침해사건이 보안에 취약한 중소기업 업체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저희 회사도 금속가공을 하고 있는 제조업인데요.
해킹및 악성코드를 심어서 돈을 요구하는 그런 악질적인 사이버 테러에 당한 적도 있었습니다.
이럴 경우 현금을 이체해 주면 풀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말 악의적으로 돈을 벌고 있는 그런 해커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수법도 점점 고도화 되가고 있으며, 그렇기에 쉽게 노출되면 속는것은 시간 문제일 것입니다.
사기를 치는 사람이 작정하고 사기를 치면, 무방비 상태에서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걸기기 쉽습니다.
이런 말도 있습니다.
똑똑한 사람이 더 보이스 피싱에 잘 속는다고...실제로 모임에서 회장까지 하고 있으며, 연구원 출신의 사람이 보이스 피싱으로 수천만원의 피해를 본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사이버 해킹 피해 사례가 증가하는 원인은 KISA내의 대응 인력감소 및 조직개편으로 인력이 모자른것도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런 일에 즉각적인 대처나 대책을 강구해야 하는데 인력이 다른 곳으로 충원됐거나 새롭게 충원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사회기반시설등 국가중요 시스템이 마비될 수 있는 심각한 피해를 동반할 수 있는 만큼 관련된 전문인력을 더 뽑아야 겠습니다. 또한 사이버 보안에 허점이 없는지도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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