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재난시 필요한 정보를 이곳에서 안전 디딤돌 앱

이번 북한에서의 위성미사일 발사로 인한 위급 재난 문자의 오발령 사건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혼란스럽고 놀라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경기도에 거주를 하고 있었는데, 5월 31일 오전 6시 41분에 아래와 같은 문자를 받고 당황했습니다. 

서울지역에 경계경보가 발령 되었으며, 대피를 하라고 합니다. 
노약자와 어린이가 먼저 대피해야 한다는 문자를 받고 창을 열어 밖을 바라봤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무슨일인지 확인하려고 검색을 해봐도 별내용이 없었습니다. 

네이버는 당시 갑작스런 사용량 증가로 인해 몇 분 동안 먹통이 됐었다고 합니다. 

 

이와 비슷한 상황이 발생됐을 때 이제는 당황하지 말고 미리 앱하나를 깔아 두면 좋습니다. 

 

안전 디딤돌 앱 사용법

안전 디딤돌 앱은 안드로이드용과 애플용 2가지 버전으로 제공이 됩니다. 
따라서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됩니다. 

 

위 사진처럼 디자인되어 있으며, 통신이 두절되더라도 사용할 수 있는 어플 이어서 지진이나 홍수 등 긴급 재난 상황에서 유용할 것입니다. 

 

안전 디딤돌 어플은 정부 공식 안전 포탈앱으로서 재난 발생시 또는 일상생활에서 맞이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서 필요한 안전정보를 제공합니다. 

 

긴급재난 문자, 재난 뉴스 및 재난신고, 민방위 대피소, 병원의 위치 등을 제공합니다. 
또한 국민 행동요령도 제공하고 있으니,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안 되겠지만 만약을 위한 위험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고마운 앱입니다. 

 

긴급재난 상황시 행동요령

지구 세계 곳곳에서는 지진및 홍수 갖가지 크고 작은 재해로 인해 인명피해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인도에서도 지진으로 인해 2000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으며, 일본에서는 홍수로 인해 200명이 사망하는 재난도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안전지대가 아니며, 크고 작은 여러 재해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먼저 지진이 일어났을 경우에는 옥외대피장소로 이동해야 합니다. 

행정안전부에 의하면 전국 우리나라 옥외대피소는 10,139개가 있습니다. 

내진설계가 된 지진겸용 임시주거시설은 4,378곳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런 옥외대피장소와 임시주거시설은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생활안전지도, 안전 디딤돌 앱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지진이 일어 나면, 주변의 넓은 공원이나 운동장으로 대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근처의 공원 및 학교 운동장의 위치 정도는 알고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긴급해일이 일어났을 경우 긴급해일 대피장소로 이동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 긴급해일 대피장소는 4개 시도에 (부산, 울산, 강원도, 경북) 624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표지판으로 위치가 안내되고 있으니, 안전하게 장소로 대피하면됩니다. 

 

긴급재난 시 필요물품

긴급상황시 식품과 필요물품을 챙기느라고 온갖제품들을 챙기다 보면 배낭이 무거워집니다. 

배낭의 무게가 무거우면 멀리 이동시에 체력소모가 많으므로, 자신의 몸무게의 10% 정도의 무게가 적당합니다. 

 

음식물들은 유통기간이 긴 식품위주로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라면등을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데 라면은 의외로 유통기간이 그렇게 길지 못합니다. 

 

건빵이나 말린음식 등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므로 미리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생존가방 정도는 하나씩 구매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생존가방의 가격은 20만원정도로 만만치가 않지만 재난이 자주 일어나는 위치에 살고 있는 사람이나 그렇지 않더라도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는 자세는 나쁘지 않습니다. 

 

일본의 경우 정부에서 생존물품 24종을 항상 준비해 놓을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지진과 같은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나라이기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