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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꿀팁

신소재로 개발한 기저귀 2년안에 썩는다

by 고부77 2023.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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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신소재 기저귀가 개발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 오고 있습니다. 

기존의 아기 기저귀와 여성 생리대의 주 원료는 석유에서 원료를 추출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신소재는 상수리나무에서 재료를 추출하는 방식의 친환경적이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신소재

 

신소재 기저귀 기존 제품과의 비교

 

기존 기저귀 주재료는 석유로서 고분자 흡수체(SAP) 입니다. 

이 제품도 몇년전에는 신소재로 불리우는 획기적인 제품이었습니다. 

자신의 무게의 10배에 달하는 물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기 때문입니다. 
흡수력이 좋게 개발하였으나 물을 머금고 있는 상태에서는 불에 잘 타지않으며, 생분해 되지도 않습니다.

 

신소재 귀저귀

새로 개발한 신소재 기저귀의 경우는 상수리나무로 만든 소재에 많은 구멍을 만들어서 흡수력을 높였다고 합니다. 

기존의 미세플라스틱 소재에 비해 흡수율이 4배나 좋다고 합니다. 

 

피부에 미치는 영향도 서로 다른 것이 기존의 제품은 피부의 가려움이나 발진등을 유발할 경우도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화학물질로 만들었으며, 석유에서 추출한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그리 좋지만은 않을 것 입니다. 

 

신소재 기저귀는 나무가 주원료이기 때문에 피부에도 자극이 거의 없으며, 토양에 버릴 경우 2년이내에 썩어 버리는 친환경 친인류적인 소재의 제품입니다. 

 

신소재 기저귀 앞으로의 과제

 

현재는 개발하고 있는 연구비라든가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지지 않았기에 대중적인 가격을 확보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가격을 다운 시킬 수 있는 대량 생산체제를 갖춰야 할 것이며, 계속해서 관련기술을 업그레이드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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