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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꿀팁

후라이팬 코팅 까짐 그대로 방치할 것인가?

by 고부77 2024.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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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루에도 몇번씩 후라이팬을 사용하게 되는데, 후라이팬 관리에 관해서는 얼마나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나요?

표면 코팅만 중요하고 벚겨짐 현상에 대해서는 그리 심각하게 생각을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코팅은 요리를 할 때 후라이팬에 음식이 눌러 붙지 않게 해주는 역활을 합니다. 
그 주요성분이 테플론으로 만드는데, 그 성분이 암을 유발한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코팅이 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그런 문제는 잘못된 상식이라는 말도 많습니다. 

 

프라이팬의 유명한 제조사인 듀폰사가 있는데, 미국의 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미국 환경보호국에서 고소를 당한적이 있습니다. 

 

때문에 원인은 테플론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인식이 안 좋아 졌습니다. 
제조 공정에서 테플론을 만들 때 유해한 성분인 '퍼플루오로 옥타노익산(PFOA)' 라는 성분을 사용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지금은 PFOA로 테플론을 만들지 않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기준치를 관리하고 있기에 
안전하다고 합니다. 

 

아직도 고소진행중이며, 법적으로 싸우고 있다고는 하지만 코팅 후라이팬의 편리함 때문에 많이들 사용하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정작 더 중요한 것은 코팅이 까졌을 때 입니다. 
후라이팬 코팅 까짐이 발생하면, 코팅의 역활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음식이 눌러 붙을 것입니다. 

 

그럼 일차적으로는 음식이 눌러 붙어서 타기가 쉬워집니다. 

탄 음식은 익히 알고 있듯이 암을 유발하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좋지 않습니다. 

 

코팅의 내구성은 관리하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러니까 너무 과한 열로 인해서도 코팅의 내구성이 약해지기도 합니다. 

 

특히나 후라이팬에 삼겹살이나, 소고기를 구워먹는 용도로 자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이유는 구이를 하기 위해서는 높은 온도로 프라이팬을 달궈야 하기 때문인데요. 

 

모 어쩌다 구워 드시는건 그리 크게 작용하지는 않겠으나, 그래도 구이용으로는 스텐 후라이팬이나 주물로 된 제품을 
추천 합니다. 

 

그럼 코팅이 벗겨지면 무엇이 유해할까?

후라이팬 코팅 관리

 

코팅이 벗겨지면 일단 후라이팬 자체의 소재가 드러나게 됩니다. 

그럼 카드뮴, 납, 알루미늄 등의 성분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금속 성분이 노출되기에 인체에 적은 양이기는 하나 오랜 기간 섭취한다면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나 알루미늄의 경우 소량이라도 누적이 되어 체내에 쌓이면, 신장에 좋지 않습니다. 

 

또한 신진대사와 에너지 순환을 방해하기도 해서 우리 몸의 면역 세포를 파괴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후라이팬 관리 방법

 

후라이팬 코팅 관리법

 

그럼 어떻게 후라이팬을 관리하는 것이 좋을 까요?

우선 처음에 후라이팬을 구입하고 바로 사용하는 것 보다 식초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생산한 후라이팬 표면에는 금속성분이나 먼지등의 유해한 성분이 묻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식초를 물과 섞어서 후라이팬을 씻어 줍니다. 

 

이때 식초물은 따뜻하게 데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사용할 때는 후라이팬을 길들여 주는 것이 좋은데요. 

새 후라이팬을 길들일 때는 후라이팬에 전체적으로 식용유를 발라 줍니다. 

 

그 후 약한 불로 후라이팬을 3분간 데워줍니다. 

이렇게 2~3회 반복해 줍니다. 

 

그럼 후라이팬에 유막을 형성하게 해주기 때문에 더 오래도록 코팅을 유지하며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요리할 때 식용유를 조금만 넣어도 됩니다. 

 

또한 요리 도구들도 중요한데요. 

코팅이 까지지 않게  스텐으로된 조리도구 보다 실리콘이나 나무로 된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팅에 스크래치가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정도는 상식이기에 지키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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