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통신사(SKT, KT, LG유플러스)가 5G 요금제의 단계별 요금제를 신설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서 먼저 5G 중간요금제를 발표했는데요.
어떤 요금제가 있는지 관연 합리적인 서비스인지 알아보겠습니다.
SK텔레콤 5G 중간요금제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낼 수 있도록 5G 요금제를 세분화하는 게 골자입니다.
현재 SK텔레콤의 5G 요금제 데이타는 8G, 11G, 24G, 110G, 250G, 무제한 순으로 사실 24G~110G 사이에는 중간요금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5G 중간요금제 발표에서는 37GB, 54GB, 74GB, 99GB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기본적으로 4가지를 중간에 끼워 넣는 방식입니다.
그럼 요금은 얼마나 할인이 되는건지...
현시행되고 있는 요금제로 예상을 해볼 수 있습니다.
현재 24GB 5G요금제는 42,000 원 110GB 요금제는 48,000 원입니다.
그렇다면 42,000 이상 48,000 미만의 그 중간정도에 형성이 될 것입니다.
이 정도면 45,000원 이라고 가정 시 약정할인 25%를 받으면 33,750원이 되니 경쟁력이 있는 요금입니다.
이 요금 이외에도 시니어를 위한 요금제 3종 추가와 청소년을 위한 요금제 18종도 추가가 됩니다.
LG U+ 5G 중간요금제
LG도 중간요금제를 발표했는데요.
총 4가지 요금제를 내놓았습니다. 그런데.....
위 사진처럼 4가지 요금제를 기존 요금제 사이에 신규로 내놓았습니다.
그런데 가격을 보시면 비쌉니다.
이보다 한 단계 낮은 요금제가 31GB에 61,000원 요금제가 있는데요. 차라리 기존 요금제가 더 좋은 거 같습니다.
중간요금제 취지가 단계별로 요금을 세분화 해서 금액을 합리적으로 낮출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라는 건데 이건 좀 아닌 거 같습니다.
저는 현재 KT를 사용하고 있지만 예전에는 LG U플러스가 가장 경쟁력이 있었던걸로 아는데 지금은 아닌 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5G사용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26.8GB라고 합니다.
그럼 신규의 4가지 요금제까지 갈 필요도 없으며, 더 비싸기 때문에 취지에도 맞지 않는 요금제라고 생각이 되네요.
KT 5G 중간요금제
KT의 경우 작년 5G 슬림 플러스 30GB 데이터 요금 61,000원, 5G 다이렉트 44가 4,4000원 요금제를 내놓았습니다.
다이렉트 44 요금제의 경우가 그래도 비교적 괜찮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 이후에는 아직 이렇다할 요금제를 내놓고 있지는 않습니다.
마무리 생각해보며
핸드폰을 구입할 때 기계에 대한 공시지원금 할인 또는 약정할인을 받아야 하는데요.
약정할인은 요금에서 25%로 정해져 있으며, 공시지원금은 정해지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따져본 후 공시지원금과 약정할인 중 많이 혜택을 받는 쪽으로 결정하고 있습니다.
요즘 최신폰들은 초기에 공시지원금도 별로 없습니다.
따라서 약정할인을 받는 게 더 유리한데요.
5G 요금을 선택해야 하는 신규폰들의 요금이 비싸서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다 보니 통신 3사의 요금제를 떠나 알뜰요금제를 찾고 있는 실정입니다.
알뜰요금제라고 다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서비스가 조금 모자란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아무쪼록 통신 3사에서 더욱 합리적인 요금제를 정말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내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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